대림산업, 일산역 초역세권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5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은 5일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와 오피스텔 ▲66㎡A 45실 ▲83㎡B 180실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개관 전 사전 영업소에 상담 방문객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차량으로는 고양IC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급행열차(GTX)-A 노선인 킨텍스역 (2023년 예정)이 진행되고 있고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일산 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개발예정) 등으로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관한 주택 전시관에서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공개됐다.

건물동은 4베이(4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이 높고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 3베이(3BAY)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이 적용된 거실로 공간감을 높였고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넓은 광폭 마루가 적용됐다.

이밖에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기 위해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가 적용되고 실내 미니짐이 엘리베이터로 연결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일산신도시의 교육, 문화편의시설 등의 우수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하는 데다 지하철 역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된다”며 “GTX-A노선 착공, 서해선 일산역 연장안 추진, 일산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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