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벚꽃잎과 함께 '진짜' 눈이 내렸다" 4월에 폭설 쏟아진 강원도 상황
"떨어지는 벚꽃잎과 함께 '진짜' 눈이 내렸다" 4월에 폭설 쏟아진 강원도 상황
  • 황채린 기자
  • 승인 2019.04.11 20:47
  • 최종수정 2019.04.10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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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4월, 갑자기 강원도 날씨가 한겨울로 변해버려 벚꽃잎과 눈발이 함께 흩날렸다.

10일 강원도 산지와 태백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 안팎의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관령 22.5㎝ 태백 22㎝, 평창 스키점프대 21㎝, 정선 사북 16.3㎝, 강릉 왕산과 고성 향로봉 각 15.6㎝, 진부령 8.7㎝, 미시령 3.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강원 중부·남부 산지와 태백은 대설경보, 북부 산지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도에 내리는 눈과 비는 영서 지역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영동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 눈·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동해안은 늦은 오후 시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모레(11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며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SNS로 전해진 강원도 폭설 사진이다.
 

 [위키리크스 한국=황채린 기자]

kd06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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