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배우 이승기를 2019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차의 이번 모델 발탁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미국, 호주, 홍콩 등을 비롯한 공차 글로벌 11개국과의 동시 계약으로 성사됐다.
공차는 배우 이승기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차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밀크티의 본고장 대만에서 시작된 공차는 쫀득쫀득한 펄과 밀크티의 조합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17개국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등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승기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공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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