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이달 분양…새로워진 주거 플랫폼 첫 공개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이달 분양…새로워진 주거 플랫폼 첫 공개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4.19 09:55
  • 수정 2019.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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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9층, 6개동, 아파트 77·84㎡ 866세대 공급, 합리적 분양가 특징
송파, 위례 맞닿은 서울 최인접 생활권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이달 경기도 하남시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브랜드와 하남도시공사 에코앤를 합쳐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77㎡, 84㎡ 86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이번 분양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분양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다.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계획 물량은 1만3000여 가구로, 현재까지 계획 물량의 절반인 7300여 가구가 들어섰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춰 하남시 주거권역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가장 높다.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한다. 단지3면으로는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하면 수서역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감일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내 위치해 중심생활권을 공유하고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스 시티 위례 등 대형 쇼핑몰도 차량으로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뒤로 천마산 등 녹지공간도 지리 잡고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최고층 전망 카페인 탑 클라우드를 비롯해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최초로 적용하고 건설사 최초로 자동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C2하우스는 고객의 생활패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구축한 신규 설계로, 구조 벽체를 최소화한 가변형 구조를 제공해 구조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은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으로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춘 설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미세먼지를 해결하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차단하기 위한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을 단지에 최초로 적용한다.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은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실내 통합 환경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 질이 관리되는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된다.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신규 플랫폼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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