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1만3천여명 몰려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1만3천여명 몰려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4.21 11:16
  • 수정 2019.04.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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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개관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모습 [사진=한화건설]
지난 19일 개관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모습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첫 날 3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주말 이틀 동안 각각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동천지구에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어 실수요자 중심의 예비 청약자 및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3층~지상29층 4개동에 아파트 293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와 오피스텔은 33~57㎡ 투룸 위주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5월 3일 발표하며 계약은 5월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9~30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는다. 거주지역에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약 편의상 타입별로 4개군으로 나눠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20평형대 아파트처럼 방 2개, 화장실 1개, 주방 및 거실로 구성된 전용 57㎡ 오피스텔에 젊은층의 관심이 컸다”며 “분양가도 3억원대 중반으로 인근 분당신도시 30평형 아파트의 전셋값 이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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