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팍트라와 손잡고 ‘북중미 물류시장’ 진출
인터지스, 팍트라와 손잡고 ‘북중미 물류시장’ 진출
  • 문수호 기자
  • 기사승인 2019-04-23 17:30:31
  • 최종수정 2019.04.2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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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우 인터지스 대표이사(왼쪽)와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이 미국·멕시코 합작투자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터지스]
정원우 인터지스 대표이사(왼쪽)와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이 미국·멕시코 합작투자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터지스]

동국제강은 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북중미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4위 포워딩 기업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와 멕시코 몬테레이에 각각 ‘INTERGIS USA Inc’ ‘Pactra International Mexico S de RL de CV’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기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인터지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운송, 창고관리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 해상운송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멕시코법인을 통해서는 동국제강 멕시코법인(DKSM) 물량에 대한 내륙운송, 통관 대행,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팍트라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삼자물류(3PL)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지스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월17일 팍트라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4월22일 인터지스 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지스 정원우 대표이사,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과 멕시코에 각각 50: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정원우 인터지스 대표이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멕시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물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향후 미주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팍트라인터내셔널은 1996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2018년 기준, 1,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4위 포워딩(Forwarding) 전문 기업이다. 유럽, 미주,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에 23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국제 해상/항공 운송, 철도 운송, 보관, 통관 등 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msh1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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