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광저우 팹이 정상적으로 램프업하고 있어 상반기 중에는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바일·IT용 구형 LCD 공장을 OLED를 비롯한 수익성 높은 제품 용도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전환을 위한 시나리오를 갖고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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