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4일 진행된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전지사업은 자동차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 예상치는 10조원 정도로 보고 있고, 자동차전지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1분기는 적자가 발생했지만 손익분기점(BEP)에서는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고, 연간 기준으로 봐도 BEP 넘기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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