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프리즘] 펜타곤 폭로의 전설 대니얼 엘스버그 ‘공익 고발자 없이 민주주의 없다”
[WIKI 프리즘] 펜타곤 폭로의 전설 대니얼 엘스버그 ‘공익 고발자 없이 민주주의 없다”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19-04-25 07:39:20
  • 최종수정 2019.06.2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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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어산지와 같이 권력을 감시하는 것은 전세계 언론의 책무"
영국의 법원 앞에서 석방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줄리안 어산지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영국의 법원 앞에서 석방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줄리안 어산지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영국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줄리안 어산지에 대해 미국이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전설적인 펜타곤 내부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가 언론에 그의 견해를 밝혔다.

랜드연구소에서 일하던 군사 분석전문가 다니엘 엘스버그는 1969년 뉴욕타임스를 통해 7000페이지 분량 `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했다. 미국이 북베트남 어뢰 공격으로 베트남전에 개입했다는 통킹만 사건이 사실은 미군의 조작이라는 게 핵심이다.

엘스버그는 스파이 활동을 이유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닉슨 행정부가 그의 사무실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무죄로 최종 판결났다. 이 사건은 2010년 릭 골드스미스 감독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 다니엘 엘스버그와 펜타곤 페이퍼`라는 영화로 제작됐다.

그는 최근 <프로그레시브>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국 경찰의 처사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언론의 자유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익고발자들 없이는 민주주의를 이룰 수 없다고 했다.

위키리크스 줄리안 어산지를 옹호하는 대니얼 엘스버그 [AP=연합뉴스]
위키리크스 줄리안 어산지를 옹호하는 대니얼 엘스버그 [AP=연합뉴스]

다음은 엘스버그가 <프로그레시브>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줄리안 어산지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

- 미국 언론과 민주주의에 좋지 않은 시기이다. 48년 전, 나는 최초로 공익고발로 기소된 언론 정보원이었다. 이후로도 이러한 사람들이 여러 명이 있었고, 오바마 정권 때는 9명이었다. 그러나 줄리안 어산지는 공익고발로 기소된 최초의 언론인이다. 미국으로 송환되어 재판을 받는다면, 그를 마지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언론의 자유에 관한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민주주의의 기둥이고, 이번 사건은 이에 대한 공격이다. 언론의 자유가 이런 식으로 침해를 당하면, 미국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폭로는 공화국의 생명줄이다.

▶일부 사람들은 어산지가 그저 해커일 뿐이라고 한다. 많은 주요 뉴스 기관들을 포함한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은 그가 적법한 정보원이었다고 생각했다. <위키리크스>의 의의는 무엇인가? 펜타곤 문서가 베트남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꾼 것처럼 역사를 바꿨나?

- 줄리안 어산지가 그저 해커라는 말은 터무니 없다. 젊은 시절 해커였지만, 그의 철학은 철저한 투명성을 표방하며 때때로 ‘해커 철학’으로 불리는데, 정보를 전혀 손보려고 하지 않으려는 면에서 어떤 경우에는 내가 용인하는 바를 초월하기도 한다. 그의 논리는 대중들에게 모든 것을 다 밝히는 것인데, 때로는 이것이 개인권리에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경우 그는 다른 언론매체들이 시기하는, 다뤄야 하지만 다루지 않는 종류의 저널리즘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첼시 매닝이 처음에는 이 정보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제공했다. 그러나 아무도 여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줄리안 어산지와 <위키리크스>에게 간 것이다.

‘부수적 살인’ 영상은 2007년 7월 바그다드에서 자행된 살인 장면을 공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기어가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을 추격해서 사살했다. 이것은 살인이다.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게 다 살인은 아니지만, 현대 전쟁에서 많은 살인이 일어나고 있다. 매닝과 함께 다른 사람들도 이 이 영상을 보고 있었다. 모두 충격을 받았지만, 매닝만이 사람들에게 알려야 된다고 생각했다.

매닝에게는 큰 도덕적 용기가 있었고, 이로 인해 7년 이상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았으며, 이 중 10개월 이상을 독방에서 지냈다. 매닝은 최근 또 다시 구속됐다. 줄리안 어산지를 기소하기 위한 대배심에 협조하는 것을 거부해서다. 대배심은 이전에 매닝이 법정에서 증언한 것 외에 더 얻을 정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닝은 대배심의 비공개 절차에 대해 비헌법적이고 비민주주의적이라 하여 거부하고 있다. 이는 48년 전 ‘펜타곤 문서’ 재판에서 나와 공동 피고인이었던 앤소니 루소가 보인 것과 같은 태도이다.

그는 대배심에서 비공개로 이뤄지는 증언을 거부했다. 루소는 그가 증언한 것을 그대로 적은 녹취록을 보여준다면 증언하겠다고 했었다. 이들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루소는 한 달 이상 구금됐다가 기소됐다. 지금 매닝이 같은 입장이고, 이제까지 보여온 도덕적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어산지는 매닝이 정체를 숨기고 다른 신분을 이용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저널리즘의 도를 넘었다며 기소됐다. 또한 정보를 넘겨주도록 매닝을 부추겼다고 기소됐다. 이것은 저널리즘의 범죄화이다. 나는 저널리스트들로부터 자료를 넘겨달라는 부탁을 숱하게 받아왔다. 매닝은 이미 수십만건의 파일을 어산지에게 넘겼으며, 어산지는 더 많은 자료를 원했다. 이것은 저널리즘의 관행이다.

▶문서 없는 저널리즘은 많지 않다. 전에는 사람들이 목격자의 증언에 의존했었지만, 무엇이 문서를 능가하겠는가?

- 나는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었다. 나는 <뉴욕타임스>를 선택했다. 많은 신문들이 이러한 것에 공간을 할애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내가 문서들을 닐 쉬한에게 건네고 4달 뒤에 이에 대해 보도했다. 그러는 동안 쉬한은 내게 <뉴욕타임스>가 이를 다루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나는 기다리지 않고 <위키리크스>에 건네거나 내가 직접 인터넷에 올릴 것이다.

어산지는 자신의 정보원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데 집중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활동에 참여했고, 이것이 권력의 신경을 건드렸다.

첼시 매닝 외에는 그의 정보원 어느 누구도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매닝은 잘못된 사람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실수를 저질렀다. 바로 애드리언 라모인데, 그는 즉시 매닝을 신고했다. 중요한 문서를 얻는 데 있어 이는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문서가 인쇄된 형태가 아닌 경우도 많다. 저널리스트들은 문서들을 이용해 정보원의 이야기를 검증한다.

▶공익고발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확실히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위협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고발자들 없이는 외교 정책이 거의 완전히 은밀하게 이뤄질 것이다. 공공의 주권이 필요한 만큼 많은 공익고발자들이 없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직장이나 자격, 자유 등을 걸고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바마 대통령 이전의 과거에는 언론에 대한 기소가 드물었다. 항상 언론의 자유가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에 대해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해줬다. 외교 분야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해당되는 비밀 정보를 갖고 기고자는 앞날에 어떤 곤혹스러운 상황이 올 지, 무엇이 범죄로 보일 지, 무엇이 판단력 부족이 돼버릴 지 예상하면 안 된다. 모든 것을 분류하면, 비밀이 남게 된다.

아주 소수의 비밀 정보들만이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 상당 부분은 대중들이 필요로 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다. 대부분의 폭로들이 실제로는 공인된 것들이었다. 시스템 내 일부 권력자들의 이익을 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소수만이 부정이나 사기, 범죄의 폭로에 대한 마음으로, 예를 들면 전쟁을 피하기 위해 대중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고발한다.

▶대중들이 알아야 하는데 숨겨져 있는 정보는 또 뭐가 있는지?

-아프간전이 시작되고 18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는 아직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펜타곤 문서들을 볼 수 없다. 나는 CIA와 펜타곤, 백악관 내에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돌이킬 수 없는 교착상태를 말해주는 비밀 견적서들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

전쟁 전부터 이러한 견적서들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본 적이 없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리아에서 러시아와 아사드와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가? 견적서들이 이를 밝힐 것이고 우리는 그 문서들을 봐야한다.

북한이나 이란과의 전쟁은 대재앙이 될 것이며, 그러한 것에 대한 많은 권위있는 진술들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존 볼튼이 트럼프가 그런 전쟁을 일으키도록 설득한다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사전에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고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첼시 매닝과 에드워드 스노든처럼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과 자유를 위험에 내건다면, 우리는 대중들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공익고발자들 없이는 민주주의를 이룰 수 없다. 그러한 일을 맡고 보도할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줄리안 어산지는 다른 언론인들이 꺼리는 일을 했다. 망명의 규범을 위반하고, 전세계 모든 정치적 망명자들을 위험하게 만든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영국, 에콰도르에 맞서 저널리스트들이 결속해야 한다. 수정헌법 제1조를 지키는 것은 우리들에게 달렸다.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이 줄리안 어산지 석방 시위를 벌이고 있다. [WSW 캡쳐]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이 줄리안 어산지 석방 시위를 벌이고 있다. [WSW 캡쳐]

Daniel Ellsberg Speaks Out on the Arrest of Julian Assange

As Julian Assange awaits his fate, socked away in maximum security lockdown in Great Britain, his supporters and friends—many of whom believe he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publishers of our time—are vigiling, writing, and speaking out in support of his work and calling for his immediate release.

I spoke to legendary Pentagon Papers whistleblower Daniel Ellsberg the morning after Assange was dragged out of the Ecuadorian Embassy in London, with the eyes of the world watching the scene unfold in real time.

Ellsberg says he is both outraged and deeply concerned about the impact this case might have on the free press. “Without whistleblowers,” Ellsberg tells me in the following interview, “we would not have a democracy.”

You have been watching what has been going on with Julian Assange for some time. What do you make of what has just happened?

Daniel Ellsberg: It is not a good day for the American press, or for American democracy. Forty-eight years ago, I was the first journalistic source to be indicted. There have been perhaps a dozen since then, nine under President Obama. But Julian Assange is the first journalist to be indicted. If he is extradited to the U.S. and convicted, he will not be the last.

The First Amendment is a pillar of our democracy and this is an assault on it. If freedom of speech is violated to this extent, our republic is in danger. Unauthorized disclosures are the lifeblood of the republic.

Q: Some people say Assange was just a hacker. Others, including many major news organizations, felt that he was a legitimate source of information. What is the significance of WikiLeaks? Did it change history in a way similar to how the Pentagon Papers changed our knowledge of the Vietnam War?

Ellsberg: It would be absurd to say that Julian Assange was just a hacker. As a young man he was a hacker, and his philosophy is sometimes called “hacker philosophy,” referring to radical transparency, which goes beyond what I would agree with in some cases, in terms of not wanting to redact or curate any of the information at all. His theory is to lay it all out for the public and I think that can have some dangers for privacy in some cases. But that is not involved here.

In this case he was doing journalism of a kind which I think other outlets are jealous of and don’t practice as much as they should. This information was actually first offered by Chelsea Manning to The New York Times and The Washington Post, but neither one showed any interest in it. That is how it came to Julian Assange and WikiLeaks.

The collateral murder video shows up-front murder being done [in an airstrike in Baghdad in July 2007]. You see unarmed people in civilian clothes being gunned down and then as they are crawling away, wounded, being pursued until they are dead. That was murder. Not all killing in war is murder, although a lot of it is in modern war. Other people were watching that video when [Manning] saw it. They were all shocked by it, [but] she was the one who decided that people should be told about this.

That took great moral courage on her part, for which she paid ultimately with seven and a half years in prison, ten and a half months in solitary confinement. She was recently imprisoned again for refusing to cooperate with a grand jury that clearly is pursuing Julian Assange, hoping to get information beyond what she testified to in her hearings and court trials. . . .

She objects to grand juries in general, as unconstitutional and undemocratic in their secret proceedings. That is the same attitude my co-defendant in the Pentagon Papers trial, Anthony Russo, took forty-eight years ago. He refused to testify secretly to a grand jury. In fact, he offered to testify if they would give him a transcript that would show him exactly what he said and hadn’t said. They wouldn’t accept that and he spent over a month in jail before they decided instead to indict him. Chelsea is taking the same position now and showing the kind of moral courage that she has shown all along.

Julian, meanwhile, is being charged with having gone beyond the limits of journalism by helping Manning to conceal her identity with a new username. He is also charged with having encouraged her to give him documents. That is criminalizing journalism. I can’t count the number of times that I have been asked for documents by journalists or for more documents. She had already given hundreds of thousands of files to Assange and he wanted more. This is the practice of journalism.

Q: There wouldn’t really be much journalism without documents. People used to depend on eyewitness accounts but what beats a document?

Ellsberg: I have been asked what I would do today in the digital era. I would still give them to The New York Times in the hopes that they would print the documents at length. Not many papers take the space to do that and that is why I chose The New York Times. But it was four months after I gave them to Neil Sheehan when they actually published them. During that time he didn’t tell me that the Times was working on it. Nowadays I would not wait, I would give it to WikiLeaks or put it on the net myself.

Q: But Assange was focused on trying to protect his sources. This made it possible for more people to participate and that got on the nerves of the powers that be.

Ellsberg: None of his sources except Chelsea have been identified. Actually, Chelsea chose the wrong person to confide in, Adrian Lamo, who immediately informed on her. In terms of getting documents that are crucial, that is done every day. Very often the documents are not printed. The journalist just uses them to make sure that he or she has a valid story. A document is more likely to identify a source, as happened in the case of the Intercept, I am sorry to say.

Q: Finally, why is it important to protect whistleblowers? This is obviously meant to frighten off anyone with information.

Ellsberg: Without whistleblowers, our foreign policy would be almost entirely covert. We don’t have as many whistleblowers as we need to have any kind of public sovereignty. Unfortunately, people are simply not willing to risk their job or their clearance or their freedom.

In the past, before me and before President Obama, there were very few prosecutions. Freedom of the press was always held to preclude holding journalists and editors accountable for informing the public. This could be a major change. With classified information, which is nearly everything in the foreign policy field, the writer cannot predict what will be embarrassing in the future, what will appear criminal, what will be considered poor judgment. So they classify everything and it stays classified.

Only a tiny percentage of classified information deserves any protection from the public. A great deal of it the public needs and deserves to have. Most leaks were actually authorized, even though they were against regulations, because they served the interest of some boss in the system. They are really given for the benefit of the agency’s budget, or whatever. A small percentage are whistleblowing in the sense of revelation of wrongdoing or deception or criminality, information that the public should know, to avoid a war, for instance.

Q: What other information that the public has the right to see might still be bottled up?

Ellsberg: Eighteen years after it began, we still don't have the Pentagon Papers for Afghanistan. I am certain that they exist, within the CIA and the Pentagon and the White House, stacks of classified estimates that say stalemate is irrevocable in Afghanistan: We can stay there as long as we want but we will never serve American interests any more than now, which is essentially zero, unless it is to free the President of the charge that he has lost a war.

I think these estimates have been there from before the war but we have never seen them. How many people really want to get involved in a war with Russia and Assad in Syria? The estimates would reveal that, and we ought to have those.

A war with North Korea or Iran would be catastrophic and I am sure there are many authoritative statements to that effect. But if John Bolton persuades Trump to get involved in such a war, it will happen. It will probably happen without much disclosure beforehand, but if people did risk their careers and their freedom, as Chelsea Manning and Ed Snowden have done, we would have a much better chance that a democratic public would prevent that war from taking place.

Without whistleblowers we would not have a democracy. And there have to be people to distribute work and publish it. Julian Assange has done that in a way in which other publishers have not been willing to. Journalists should close ranks here against this abuse of the President's authority, and against Britain and Ecuador for violating the norms of asylum and making practically every person who has achieved political asylum anywhere in the world less secure.

It is now up to us to make sure that the First Amendment is preserved.

6677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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