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늘은 호남선...이틀째 '전국순회 투쟁'
자유한국당, 오늘은 호남선...이틀째 '전국순회 투쟁'
  • 강혜원 기자
  • 승인 2019.05.03 05:49
  • 수정 2019.05.03 0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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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오후 대구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대구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3일 광주 송정역과 전북 전주역, 서울 용산역을 차례로 찾아 '전국순회 투쟁'을 이어간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철회를 요구하며 전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경부선'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한 한국당이 '호남선'을 훑으며 이틀째 장외투쟁에 나선 것이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지세가 약한 호남지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패스트트랙 지정의 부당함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앞으로도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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