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를 둘러싸고 '결혼설'이 제기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전무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예비신부는 김 전무보다 2살 연하로 알려졌으며, 결혼 소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한화그룹 측은 "개인사라 회사에 알려주지도 않을뿐더러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면서 "개인적으로도 혼사에 대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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