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학과, 국가보훈대상자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경희대 한의학과, 국가보훈대상자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5.09 13:50
  • 수정 2019.05.09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 한의학과, 서울남부보훈지청‧관악구청과 3자 업무협약 체결
매주 토요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방 의료봉사활동 실시
이재동 한의과대학장(가운데)과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오른쪽),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희대학교]
이재동 한의과대학장(가운데)과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오른쪽),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지난 7일 서울남부보훈지청, 관악구청과 함께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방 의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훈대상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진행됐다. 

7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재동 학장과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보훈회관 토요 한방진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예우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한의사와 함께 매주 토요일, 서울시 관악구 보훈회관에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보훈대상자들의 말벗이 될 예정이다. 

이재동 학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분들은 고령에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경우가 많다”며 “한방치료가 만성질환의 관리 및 치료에 장점이 있는 만큼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의료봉사를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의 건강관리와 보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leegy0603@naver.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