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앞치마 등 전달
부영그룹이 스승의날을 맞이해 보육 교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부영그룹은 15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재직하고 있는 보육 교사 600여 명에게 영유아들 보육에 필요한 앞치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스승의 날 행사도 개최됐으며 일부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따뜻하게 돌보아 준 보육 교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2600여 장의 티셔츠를 선물한 바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대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보육 교사들이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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