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정책 1년 연장 '가닥'
[단독]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정책 1년 연장 '가닥'
  • 이한별 기자
  • 최초작성 2019.05.16 12:32
  • 최종수정 2019.05.17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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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내달 말 서비스 종료를 앞둔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고객 이탈 우려에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전국의 모든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의 ATM 수수료 면제 대상은 출금과 입금, 이체 서비스 등이다. 

2017년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당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결제원 CD 공동망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회사와 한국전자금융, 효성, 나이스핀링크, 롯데피에스넷 등 ATM VAN사를 포함해 총 11만4000대의 ATM의 수수료를 면제했다. 

이후 작년 1월 카카오뱅크는 한네트와 에티엠플러스, 청호이지캐쉬가 운영하는 ATM까지 총 12만대를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당초 작년 6월 30일까지였던 ATM수수료 면제 방침을 올 상반기까지로 1년 연장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카카오뱅크는 ATM수수료 면제로 고객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하는 것을 두고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께 대고객 공지 등을 통해 관련 결정 사안에 대해 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star@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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