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을 기부했다.
DB손해보험은 동해시청에서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 4월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KPGA투어 프로미 오픈`을 열고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1472개의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의 기금을 모은 후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됐다.
DB손보 관계자는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동해시에 도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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