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비자의 차세대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인 23일에는 매트 딜(Matt Dill) 비자 전략파트너십·벤처 부문 총괄 대표가 비자와 핀테크의 협업 방안과 사례, 미래 결제 트렌드의 청사진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비자는 또 비자의 기업과 서비스, 인재상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세션을 제공한다. 멘토링 세션은 금융위를 통해 사전 신청한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세계 최초 핀테크 기업인 비자가 국내 첫 핀테크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자는 앞으로도 국내 핀테크의 발전을 응원하며, 능력 있는 핀테크 업체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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