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일본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자사 승무원과 탑승객이 취항지를 함께 탐험하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는 5~6월에도 겨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을은 이 지역의 ‘눈의 대 계곡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현지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을 소개했다.
승무원들은 ‘다테야마역’부터 여행객들과 함께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진 일본의 북 알프스를 관통하며, 1년 중 4~6월에만 경험할 수 있는 대 설벽을 감상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하계 시즌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월·수·토의 주 3회 스케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yooka@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