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하 상환기금)이 '2018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예금보험공사는 8년 연속으로 금융성 기금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금운용평가를 매년 시행해 왔다.
예보의 상환기금은 이번 평가에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점과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보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에 운용전략을 수립·조정하는 등 상환기금의 안정적·체계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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