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공개된 신림동 CCTV 보니? "술 취한 사람이 지문을?"..'거세지는 분노 이유'
추가로 공개된 신림동 CCTV 보니? "술 취한 사람이 지문을?"..'거세지는 분노 이유'
  • 이다온 기자
  • 기사승인 2019-05-30 21:04:35
  • 최종수정 2019.05.30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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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강간 미수' 사건의 CCTV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29일 JTBC '뉴스룸'이신림동 강간 미수 사건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앞서 공개된 CCTV 영상에서 A씨는 피해 여성이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자 따라 들어가려고 하고, 문 앞에서 서성이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주거 침입 혐의로 입건된 영상 속 A씨(30)는 추가 공개된 CCTV 영상에서 자신의 휴대폰 플래시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는 등의 행동까지 보였다.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그의 진술은 믿을만 한 것일까.

경찰 관계자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가 입건된 것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폭행과 협박 등이 동반돼야 하는데, 현재 확보한 CCTV 영상만으로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술 취한 사람의 행동인가?", "꼭 사람이 죽어야 해결될까" 등의 분노의 표시를 드러내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다온 기자]

zelra@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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