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1020세대에 인기 있는 이모티콘 '오버액션 토끼'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오버액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오버토끼와 꼬마토끼가 카드 결제하는 모습을 재미있고 귀여운 문구와 함께 적용해 이모티콘처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5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 상품은 월 최대 5만원의 통합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10% △CGV 35% △스타벅스 20% △롯데월드·에버랜드 50% △GS25 5% 할인 등 1020 고객이 선호하는 주요 업종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이 카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국민카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오버토끼 또는 꼬마토끼 캐릭터 중 희망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이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을 통해 본인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자인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의 개성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장학금 200만원 지원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증정 △매월 편의점·카페 업종에서 합산 금액 기준 5만원 이상 결제 시 월 3000원씩 최대 9000원 캐시백 혜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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