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20서 시진핑 만난 후 추가관세 여부 결정할 것”
트럼프 “G20서 시진핑 만난 후 추가관세 여부 결정할 것”
  • 황양택 기자
  • 기사승인 2019-06-07 09:52:24
  • 최종수정 2019.06.0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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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29일 오사카서 열리는 정상회의서 시 주석 만날 것"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과 만난 이후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개최된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 참석, 마크롱 대통령과 오찬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중 추가관세 문제와 관련 “아마 G20 직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G20 이후에는 그런 결정을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도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2천500억 달러어치에 25%를 받고 있다“며 ”최소 3천억 달러에 대해 또다시 올릴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5월10일 0시1분(한국시간 오후 1시1분)부터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렸다. 이어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대해 중국은 이달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25%로 인상하며 보복조치를 내렸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072vs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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