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63회 당첨번호 공개, "빚 정리되면 아이 갖자던 집사람..." 감동사연 화제
로또863회 당첨번호 공개, "빚 정리되면 아이 갖자던 집사람..." 감동사연 화제
  • 이다온 기자
  • 기사입력 2019-06-16 07:08:30
  • 최종수정 2019.06.16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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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863회 당첨번호가 결정되며 당첨자의 감동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L모 로또사이트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로또863회 2등 당첨자라 밝힌 그는 자신의 상황을 상세히 소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첨자는 "당첨 사실을 알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라며 "세금 떼고도 4천100만원이라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집사람도 옆에서 좋아서 소리지르고 난리 났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결혼한지 1년 정도 돼서 아이를 빨리 낳고 싶은데 아무래도 빚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을 한 거라 살기가 빠듯했다"라며 "집사람은 상황 좀 나아지면 아기를 낳자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또 "사실 아이 갖는 문제 때문에 집사람과 트러블이 생겨 오늘도 싸웠었다. 그런데 갑자기 2등에 당첨되고 나니까 정말 꿈만 같다"라며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했는데 집사람과 맛있는거라고 먹어야겠다. 그리고 빨리 2세 계획도 세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로또863회 당첨번호는 16, 21, 28, 35, 39, 43이다. 보너스 번호는 12다.

로또 863회 당첨번호 추첨을 통해 결정된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이다. 이들은 각 28억5335만7322원 씩을 받는다.

zelra@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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