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후기 모집 앞서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 개최
경희사이버대, 후기 모집 앞서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 개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7.03 18:59
  • 수정 2019.07.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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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6월 2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는 학과(전공) 교수진, 직원과 함께하는 맞춤형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학과 교수진과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학교 소개와 학과의 세부적인 커리큘럼 정보를 알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학교생활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 소개, 학과 및 전공 소개, 경희사이버대만의 혜택, 입학절차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소개했다. 경희사이버대는 40여 개 이상의 장학 종류를 마련했고 400여 개의 기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국내 사이버대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인 글로벌 스튜디오를 견학해 강의 편집과 제작 체험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혜원(실용음악과 지원)씨는 "오프라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중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여 직접 교수님을 뵙고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장학금 추천, 대학생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민주(한방건강관리학과 지원)씨는 "한방에 관심이 많았다. 오프라인 대학에서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다. 또한, 강의를 한번밖에 못듣지만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구애없이 여러번 강의를 볼 수 있어 최고의 강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은경(한국어문화학과지원)씨는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현재 공부하기 위해 지원한 만큼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여 국외에서 한국어 교원 활동과 국내 다문화 가정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3개 학과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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