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4일 부천 체육관에서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엔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신세계인터내셔날·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사는 물론 메가박스·유니클로·나이키 등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입점하는 43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신세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문을 열면 모두 1500여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이어 신세계의 두번째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몰이다. 연면적 4만5375평(15만㎡), 주차대수 1900여대 규모다.
이번 부천 몰에는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메가박스 등 쇼핑·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유니클로·H&M 등 140여개 유명 브랜드와 별마당 키즈·옥상정원·펫파크 등 여러 편의시설을 선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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