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평택시 다문화가족센터, 산학협력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평택시 다문화가족센터, 산학협력 MOU 체결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7.16 14:57
  • 수정 2019.07.16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희사이버대)가 평택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배우자, 자녀, 외국인 주민은 이번 협약으로 학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경희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한 평택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와 센터는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다양한 현안과 문제에 대해 자문과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미국의 온라인 공개수업 업체 '유다시티(udacity)'의 교육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경희 나노디그리(Nano-Degree)'라는 자격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구글·IB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도 유다시티의 나노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은 직원을 뽑을 때 나노디그리 과정 이수 여부를 주요 지표로 반영한다.  

경희사이버대는 '문화간 소통 역량 인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한국어 교원, 유아·초·중·고등 교원, 사회공헌 분야 종사자, 외국인 대상 업무 및 교류가 필요한 기관 구성원 등이다. 그밖에 문화다양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는 사회 구성원들이라면 누구나 해당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을 올해 1학기에 신설했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대학원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leegy0603@naver.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