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남성 매장에 2019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전 선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17~31일 강남점 5개층에 걸쳐 다양한 카테고리별 팝업 매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녀 전문 매장을 분리해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여성, 남성 컬렉션 카테고리별 신제품을 백화점내 여러 층에 공개하는 루이비통의 국내 첫 스페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과 남성 컬렉션 전반 이외 향수와 시계, 보석 등 하우스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해 7월 하우스 처음 여성 컬렉션 팝업 매장을 운영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팝업을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2019 가을·겨울 컬렉션에 맞춰 다시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2층 향수 팝업, 3층 시계·보석 팝업, 4층 신발 전문 매장과 함께 6층 남성 매장 앞 공간에서도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 기념으로 가방·슈즈·의류·액세서리 등 강남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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