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이웃주민 맞고소 논란...발단은 관리비 문제?
개그맨 김현철, 이웃주민 맞고소 논란...발단은 관리비 문제?
  • 정현수 기자
  • 기사승인 2019-07-20 13:18:42
  • 최종수정 2019.07.20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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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물사전]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개그맨 김현철이 이웃주민과 반려견 변 문제로 논란인 가운데 해당 사건의 발단이 관리비 문제에 따른 의견충돌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월 10만원의 관리비를 내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관리를 하면 3만원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선수금 30만원을 내자는 의견이 제시 됐는데 여기서 A씨와 김현철씨의 부인 최씨가 반대의견을 내면서 감정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A씨는 보수작업이 필요하니 선수금을 한 달 정도 적립시켜 놓고 추후에 다시 가져가도 된다고 했지만 최씨는 관리비는 내면 되지만 적립금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면서 주장이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반려견 변 사건이 있기 전부터 최씨 부인과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짚 앞에서 김현철씨 부부가 소란을 피우면서 경찰서에 A씨를 신고한 것에 대해 고소한 바 있다.

A씨의 반려견이 집을 보수 하는 과정에서 문이 열려 밖에 나가 돌아다니다가 김현철씨 부부의 집 마당에 변을 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방문해서 치우려 했으나 못 찾고 돌아왔다.

그날 저녁 7시 40분께 또 다른 이웃주민 B씨가 김씨 부부의 집 마당에 변이 있는 사진을 보냈다. A씨는 저녁시간이라 내일 낮에 간다고 전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11시 난리가 났다. A씨는 김현철씨 부부가 밖에서 “야! 나와!”, “이씨” 등 고성을 질렀고 전화가 계속 왔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이 집에 없고 무서워서 전화를 수신거부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씨 부부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A씨의 남편이 오면 변을 치우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돌아갔다.

A씨는 김현철씨 부부가 또 다른 이웃과 관리비 및 선수금 문제로 다투다가 자신의 집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현철씨는 이에 대해 A씨의 협박 혐의 고소 내용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현철씨는 아내가 고소인 A씨의 남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이 2주마다 집에 오니 주민들과 친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했다며 성희롱은 말도 안 된다며 증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kd06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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