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방송은 김예슬 아나운서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TMI 방송 스튜디오에서 지난 25일 열린 '청와대 출입 기자단 방문&명예 아나운서 위촉식'에서 청와대 명예 출입 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예슬 아나운서는 청와대 출입기자단 구영식(오마이뉴스 정치부장) 뉴미디어 간사와 오경섭 TMI방송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출입기자 방문단으로부터 명예 출입기자 위촉을 받았다.
김예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최초로 청와대 명예 출입기자가 돼서 어깨가 무겁다"며 "청와대 기자단의 도움을 받아 더욱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경제 탐구 생활', '나랏말싸미'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순발력의 아이콘'이란 찬사를 받으며 맹활약중이다.
또 BBS 불교방송 청와대 출입반장 김호준 기자(보도국 정치부 차장)은 이날 TMI아나운서단으로부터 명예아나운서로 위촉됐다. 김 기자는 "청와대 기자실에 TMI방송 아나운서들의 향기가 풍기고, 강남 TMI방송 사옥에는 청와대 기자실의 냉철한 이성이 기운이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출입기자단 TMI방송 방문 및 명예 아나운서, 명예 기자 위촉식 행사 영상은 KT올레티비 채널 802번(개방형) TMI방송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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