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5년째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
하이트진로, 5년째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8.02 10:19
  • 수정 2019.08.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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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 골목 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맥주 7만4000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좌석규모는 총 6000석을 마련했고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맥주 연못과 코인 환전소, 가맥집 간의 동선을 정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와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한다.

축제 둘째 날인 9일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을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댄스파티, K-pop 댄스팀 공연, EDM DJ 클럽파티와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전주가맥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kmj@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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