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튀김 빵 안에 햄을 가득 넣은 '햄트위스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핫도그나 꼬치 같은 일반화된 상품을 벗어나 미니스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위해 새로운 형태 패스트푸드 상품 '햄트위스틱'을 개발했다.
'햄트위스틱'은 쫀득한 튀김 빵 안에 사각으로 슬라이스한 햄을 가득 넣어 만든 상품이다. 쫀득한 튀김옷 식감, 햄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양파향만 입혀 만들어낸 후레이크가 아닌 생양파를 튀겨 만든 크리스피어니언 후레이크를 첨가해 양파 맛은 살리고 바삭한 식감도 더했다. '햄트위스틱'은 일반적인 바, 꼬치 형식이 아니라 트위스트 형태로 꼬아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500원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햄트위스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펩시콜라캔(210ml) 또는 칠성사이다 로어슈거캔(210ml)을 증정하는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그동안 편의점 패스트푸드 상품에서 보지못한 새로운 맛과 형태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미니스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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