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11년만에 식품관 재단장...'고메이494' 오픈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11년만에 식품관 재단장...'고메이494' 오픈
  • 이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08-13 19:27:50
  • 최종수정 2019.08.13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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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갤러리아]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품관이 3개월여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4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식품관 리뉴얼은 2008년 7월 이후 11년만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Gourmet 494)'와 동일한 브랜드명으로 오픈,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란 기존 고급 식재료와 맛집을 결합한 프리미엄 식품관을 뜻하는 '푸드 부티크'에 고객 '미식 경험 강화'라는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다. 주요 코너들은 기존 매장과 작업 공간이 분리돼 있던 것을 한 공간으로 통합, 고객이 요청하는 전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식품관 직원이 직접 대면, 소통하면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서울 압구정동 고메이494 DNA에 고객 미식 경험 콘텐츠를 강화, 기존 고메이494보다 업그레이드한 식품관"이라고 말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식품관 인테리어도 고객이 미식 콘서트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고메토리움 (Gourmet+Auditorium)' 콘셉트 아래 식품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 미식 경험 강화 대표 콘텐츠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세척·컷팅 손질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채·청과 작업장 '필앤컷(Peel&Cut)', 고기를 손질하는 작업장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정육 코너 '오픈 부처(Open Butcher)' 등이 있다.

특히 정육 코너 '오픈 부처'에서는 충청도 지역 특산 한우 '공주알밤한우'를 이용한 워터에이징과 갤러리아 단독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를 활용한 웻에이징 코너를 운영한다.

이외 반찬·샐러드·밀키트·HMR 등 상품을 한 곳에 모아 구성한 'G.라운드 키친(G.Round Kitchen)', 회·초밥·해산물 요리 등을 즉석에서 즐기는 '시푸드 바(Seafood Bar)' 등이 있다. 

'식품 편집매장'으로는 중부권에서 가장 다양한 와인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와인샵 '비노494(VINO 494)', 다양한 품종의 쌀을 토대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 등의 '프리미엄 쌀 편집샵',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지.랩(G.Lab)' 등이 있다.

'맛집 유치 콘텐츠'로는 남산 첫 한국식 돈까스 전문점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울산 언양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언양불고기 맛집', 분당 지역에서 떡볶이 트럭으로 시작, 분식 맛집으로 유명해진 '한양분식'을 대전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이외 태국 치앙마이 비법의 태국 요리 전문점 '능두네'와 지역 최고 중화요리 음식점 '라오왕' 등 전국 유명 맛집 음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비스 콘텐츠 강화'로는 맞춤형 선물세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을 구성했다. 또한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위생전문가를 운영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 명품 백화점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대대적인 식품관 리뉴얼로 중부권에서 만나볼 수 없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난해 말부터 루이비통·구찌 등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올해에는 프라다·까르띠에·버버리 등 리뉴얼과 프랑스·이태리 지역 명품 브랜드 입점 등 2021년까지 충청 지역 최고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한다.

또한 업계와 차별화된 VIP 고객 공략을 위해 오는 9월 말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VIP를 위한 공간 '메종 갤러리아'를 선보인다. 이는 백화점 내 마련된 VIP 전용 공간이 백화점을 벗어나 외부 주요 상권에 오픈하는 업계 첫 시도다. VIP 마케팅 시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2020년에는 백화점 외관 전면 리뉴얼을 단행, 대전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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