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2Q19 영업익 208억원…전년比 60%↑
삼양식품, 2Q19 영업익 208억원…전년比 60%↑
  •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2019-08-14 16:53:38
  • 최종수정 2019.08.14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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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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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37억원, 영업익 208억원을 실현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익은 60%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수출금액은 697억원으로 지난해 595억원에서 17% 증가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수출국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올해 초 새롭게 총판을 교체한 중국과 무이 할랄 인증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상승폭이 컸다.

내수 부문은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기저 효과로 인해 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에 들어서면서 라면뿐만 아니라 흑당짱구, 까르보불닭소스, 뽀빠이 멸균우유 등 각 사업부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6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불닭브랜드 제품 카테고리를 떡볶이, 만두와 같은 간편식 부문으로 넓혀 내수 및 해외 매출 향상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실적으로 올해 수출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 사상 최초로 5000억원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kmj@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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