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 발간·배포
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 발간·배포
  • 손의식 기자
  • 승인 2019.08.19 11:48
  • 수정 2019.08.1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유일의 혁신통계 정보집
정부·산업계 미래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데이터 제공 기대
[사진=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공]
[사진=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공]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혁신 통계 자료집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Korean Research-Based Bio-Pharmaceutical Industry White Paper 2018, p758)’을 발간 완료하고, 조합 회원사를 포함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국민·대정부 이해도 증진과 향후 동 산업에 대한 육성·지원 방안 마련 및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의 핵심정보 제공을 위한 산업정보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매 3년마다 발간하고 있다.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 현황 및 성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과 이들 기업의 혁신수요에 관한 내용 등 300여 건에 이르는 각종 통계지표 및 세부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신약,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등 각종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중인 신약,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바이오베터/바이오시밀러 등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비롯해, 해외 기술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국내외 기술협력 현황 및 협력수요 등과 함께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 및 연구개발 관련 정부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관한 업계 의견 등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부록으로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별 정보를 디렉토리북 형식으로 수록함으로써 기업별 상세정보 및 혁신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 국민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이 때, 이 백서를 통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혁신 활동과 그에 따른 성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지원 정책 수립에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은 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된 사실 데이터와 팩트를 근거로 한 주기적인 백서 발간을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8’은 조합 회원기업/기관(총 346개사/기관)에는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 및 관련 기업/기관 등에 대해서는 실비로 배포될 예정이다. 배포 관련 사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문의 : 02-525-3108)

[위키리크스한국=손의식 기자]

sus@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