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 '펫츠비'와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나선다
GS프레시, '펫츠비'와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나선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8.19 14:15
  • 수정 2019.08.19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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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는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와 손잡고 이달 12일부터 6000여개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펫츠비 고객은 이달 리뉴얼 런칭한 펫츠비 앱 또는 웹을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새로 론칭한 앱·웹은 반려동물상품에 특화해 반려동물 연령대와 상품 원재료, 기능성 등에 따른 검색 기능 추가로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으로 한정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기존 4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 된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객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펫츠비는 기존 홈페이지와 앱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편, 반려동물업계 처음 새벽배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펫업계를 선도하면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펫츠비는 지난해 8월 GS리테일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아 이를 기반으로 새벽배송과 해외 직수입, 자체 브랜드(PB) 상품 제조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펫츠비 새벽배송 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GS프레시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첫번째 사례다. 펫츠비는 기존 택배 배송 이외 GS프레시 배송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GS프레시는 추가 수익과 배송 효율화에 도움이 돼 스타트업과 대기업 상생 모델로도 매우 의미 있는 협력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이번 앱, 웹 개편과 GS프레시와 진행하는 새벽배송 론칭을 통해 반려동물과 펫팸족이 더욱 즐거운 쇼핑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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