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국산 과일·건기식' 매출 견인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국산 과일·건기식' 매출 견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8.20 13:17
  • 수정 2019.08.2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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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전년 대비 50.2%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147.7% 증가한 국산 과일과 169.4% 늘어난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가 전체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특히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2017년 추석 39.1%에 이어 지난해엔 49.1%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건강 기능식이 포함된 퍼스널 케어 부문 비중도 2017년 14%에서 지난해 29.2%로 두 배 이상 비중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홍삼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려 품질 높은 상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롯데마트 단독 제품 '정관장 홍삼원기(氣)'(50ml·30포)가 대표적으로 롯데·비씨·신한 등 11대 카드 적용 시 구입가는 3만600원이다. 해당 상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대추·생강·구기자·영지버섯 농축액을 먹기 쉽게 한 포에 담은 것이다. 

또한 홈쇼핑 방송 후 인기가 급등한 '새싹보리' 착즙분말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 상품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새싹보리 2병)' 가격은 4만2600원이다.

최근 이너 뷰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석류와 콜라겐 구성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헬스원 석류와 콜라겐(50ml·30포)'은 터키산 석류와 피부에 좋은 콜라겐·히알루론산을 한 포에 담았다. 가격은 롯데·비씨·신한 등 11대 카드로 결제하면 2만6100원이다. 5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하듯이 매년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전년 대비 20% 가량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 품목수를 늘려 품질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편 롯데마트는 22일부터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전개한다. 29일 전점 확대 운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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