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위원장·간사 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한 심사일정을 확정했다.
예결위는 오는 26일과 29일 각각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 뒤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부별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틀간 열리는 종합정책질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심사대상 국무위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부별 심사에서는 관계 기관장 등을 상대로 결산과 관련한 질의가 이뤄진다.
예결위 관계자는 "각 당 연찬회 일정을 고려해 종합정책질의 날짜를 잡았다"며 "부별 심사가 끝나는 대로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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