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이 전개하는 남성 타운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스테디셀러 아이템 써머 티셔츠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좋은 소재로 만든 고품질 티셔츠라는 전통성과 장인정신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술력을 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예년보다 무더위 시작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인기 컬러 블루톤 티셔츠는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80%의 판매율을 보였다.
장인정신이 깃든 인디안의 헤리티지에 뉴트로 무드가 접목돼 패션업계의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를 만족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인디안 써머 티셔츠는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은은한 멜란지 효과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흡한 속건 기능이 있어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퇴근용 비즈니스 캐주얼 룩 뿐 아니라 여름철 바캉스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요즘 액티브 시니어 층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이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그동안 좋은 원단과 엄격한 품질을 고수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 온 인디안 티셔츠처럼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급변하는 패션업계의 트렌드와 잘 접목시켜 고객들의 니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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