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름 추석 '한우 냉장세트' 대세...31일부터 '본판매' 돌입
이마트, 여름 추석 '한우 냉장세트' 대세...31일부터 '본판매' 돌입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8.26 10:37
  • 수정 2019.08.2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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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H 한우 냉장세트 모습. [사진=이마트]
시그니처H 한우 냉장세트 모습. [사진=이마트]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3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 전점서 선물세트를 진열하고 추석 당일인 내달 13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고객 혜택으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은 최대 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입)을 증정하고 인기 선물세트 행사카드 구입 시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이마트e·삼성·KB국민 등 14개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입 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추석 한우는 경우 냉장세트가 강세다. 이른 추석에 더운 날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이 5년만에 더운 만큼 뜨겁게 끓이는 찜갈비 조리 대신 구이용 냉장정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냉동정육은 갈비 등 찜용, 냉장정육은 구이용 등심으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최근 조리 간소화 추구 경향으로 찜 대신 구이 수요가 늘면서 냉장 상품이 대세일 것으로 이마트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냉장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렸다. 새롭게 뜨고 있는 특수부위 세트도 이번에 처음 기획,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부채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만을 모둠 형태로 담은 '한우미각세트'(한우 1등급 2kg. 치마살·부채살 각 600g, 안창살 400g, 토시살·제비추리 각 200g) 등이 있다. 

특히 해당 '한우미각세트'는 이번에 처음 기획,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정상가 30만원에서 카드 할인 10%를 적용하면 최종 2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H 한우 냉장세트'(한우 1++등급 5.3kg. 스테이크용 안심·부채살 각 400g, 스테이크용 등심·채끝 각 750g, 구이용 갈비살·치마살·살치살 각 750g, 구이용 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250g)도 대표적인 특수부위 혼합 상품이다. 해당 세트는 정상가 135만원에서 카드할인 10% 적용가는 121만5000원이다.  

이처럼 이번에 이마트가 특수부위세트를 따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은 진공포장기술 덕분이다. 내장 쪽에 가까운 특수부위 특성상 선도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따라 최근 진공포장이 보편화되면서 인기 높은 특수부위를 선물세트로 내놓게 된 것이다. 

인기 특수부위는 한우 제비추리, 토시살 등이 있다. 인기 상품은 스테이크 대중화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등심 시즈닝 스테이크 2.4kg, 올리브유 250ml, 페스토 알라 제노베시 소스 200g,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190g, 10% 카드할인가 34만2000원)도 있다. 이외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세트(한우 3kg. 등심 1등급 구이용 1kg, 국거리·불고기 각각 1kg, 10% 카드할인가 22만5000원) 등도 주요 냉장세트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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