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5일 오후 카자흐스탄 우수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여행전문잡지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는 투어단을 대상으로 병원 및 국제의료센터를 소개하고 뇌과학연구원, 뇌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인공지능 암센터 및 원격의료센터, 방사선치료센터, VIP건강증진센터 등 특화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가천대 길병원을 찾는 전체 외국인 환자의 15% 정도를 차지할만큼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에는 소화기암, 비뇨기암, 여성암 등 중증질환 환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암, 난임 등 중증, 고난이도 치료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7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제1호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손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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