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 교육 개최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 교육 개최
  • 김지형 기자
  • 승인 2019.09.11 16:30
  • 수정 2019.09.1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해외세무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7일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업체들은 그 동안 약 156개국에 진출하여 8,254억불(2019년 9월 누계기준)이 넘는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무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면이 있었다.


그 이유로 진출국의 다양한 세법 및 과세당국의 관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따라서 해외건설협회 교육관계자는 우리 해외건설 업체들의 세무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요 회계법인의 회계사와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정사업장(PE) 및 투자구조, EPC 세무, 인도, 중동, 베트남국가의 세무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국세청  국세담당관을 초빙, 국제조세 유의점과 사례 발표를 통하여 세무 리스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jh@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