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이달 16~22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부터 겨울 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브랜드별 아우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20% 가량 늘렸다"고 전했다.
압구정본점은 16~19일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 상품전'을 열고 블루마린·파세리코 등 해외패션 브랜드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가는 블루마린 코트 59만4000원, 페세리코 니트 15만원 등이다.
이어 20~22일 압구정본점은 같은 장소에서 '바바패션 그룹전'을 열고 아이잗컬렉션·에센셜· 지코트 등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70% 할인한다.
판교점은 20~22일 10층 토파즈홀에서 킨록앤더슨·듀퐁·올젠 등의 '멘즈 아우터 대전'을 열고 패딩·재킷 등 남성 아우터를 30~70% 할인한다. 킨록앤더슨 정장 29만원, 킨록앤더슨 재킷 29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도 18~22일 10층 문화홀에서 진도모피·성진모피 등 10여개 브랜드의 '모피 대전'을 열고 20~70% 할인한다. 천호점은 16~19일 6층 행사장에서 '남성 아우터 특가 제안전'을 마련, 지오지아·레노마 등 인기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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