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신차 쏟아내는 현대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4분기 신차 쏟아내는 현대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 이범석 기자
  • 기사승인 2019-09-17 06:58:15
  • 최종수정 2019.09.17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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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I Korea 편입 이어 11월 제네시스 GV80 및 그랜저 신형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가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15일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의 DJSI Korea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업체인 로베코샘(Robeco SAM)이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국내·외 ESG평가에서 표준이 되는 글로벌 지표다.

DJSI는 기업의 재무 정보와 함께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24개 분야 130여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해 산업군별 글로벌 상위 기업 DJSI World, 아·태 지역 상위 기업 DJSI Asia Pacific, 국내 상위 기업 DJSI Korea를 선정하며 이 결과는 기업의 대외 신인도에 영향을 주고 투자 기관의 평가 척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기업의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의 재무적 영향도를 측정하기 위해 올해 DJSI에 처음으로 참여해 국내 우수 기업임을 의미하는 DJSI Korea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올해 4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2018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고 국내 상위 5개사에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바 있어 환경경영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은바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내재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개해왔다. 

또한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현대자동차 비전 및 핵심가치 소개, 2018년 하이라이트 및 성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의 하나로서 지속가능성 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DJSI 참여를 통해 정보공개 차원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넘어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4분기에 제네시스의 첫 SUV와 그랜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출사룰 기다리고 있다.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내 첫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80’을 비롯한 그랜저 등이 

크기는 싼타페보다 조금 더 크고 팰리세이드보다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는 6000만원대 후반에서 8000만원대 중반 정도로 형성될 예정이다. 경쟁 모델은 같은 프리미엄 SUV인 메르세데스벤츠의 ‘GLE’와 BMW의 ‘X5’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산차 부동의 1위인 ‘그랜저’도 오는 11월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을 거쳐 재탄생한다. 지난 3월 쏘나타가 크게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한 단계 위인 그랜저 역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까닭이다. 

신형 그랜저는 실내가 더욱 넓어지고 외관은 더욱 날렵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lbs@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