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품체계 개편으로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한국타이어, 상품체계 개편으로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 이세미 기자
  • 승인 2019.09.17 17:14
  • 수정 2019.09.1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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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앤태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태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태크놀로지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형차부터 패밀리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량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및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는 리뉴얼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고성능 모델이 가진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플래십 초고성능 라인업 ‘벤투스(Ventus)’가 필두에 섰다.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라인업은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력을 반영하여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나믹한 고속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 최적화되어 있어 세밀한 조종 안정성과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투스 라인업의 대표 모델인 ‘벤투스S1에보’시리즈 ‘벤투스 S1 에보3’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exemplary)'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세단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모든 성능이 균형있게 적용된 스탠다드 라인업 ‘키너지(Kinergy)’에선, ‘키너지 EX'를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44개 규격으로 선보였다. ‘키너지 EX'는 주행 안정성 강화와 함께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을 억제하는 등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난 6월에 국내 출시된 키너지 라인업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ADAS Motorwelt)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을 획득하며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키너지(Kinergy)’라이업에는 안정적인 주행능력과 뛰어난 제동력 마일리지 등 다양한 성능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컴포트 타입의 ‘키너지 EX'를 비롯, ’키너지 GT', '키너지EV'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벤투스와 키너지 라인업은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를 비롯해 독일 대표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북미 베스트셀링 브랜드 토요타, 혼다, 닛산 등에 공급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스마트(Smart)'라인업의 경우 향상된 트레드 내마모도와 강화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운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레저 문화 발달에 따라 SUV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SUV차량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초고성능타이어 ‘벤투스(Ventus)'와의 SUV라인업과 스탠다드는 SUV전용 라인업인 ‘다이나프로(Dynapro)’,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Smart)'의 SUV라인업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여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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