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Laurel)’은 가을 시즌 소프트 새틴 슬림 배기핏 팬츠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우렐의 소프트 새틴 슬림 배기핏 팬츠는 면 소재에 스판을 황금 비율로 혼방해 탄력있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조직에서 오는 자연 광택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입었을 때 더욱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가을 시즌 니트와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등과 함께 매치하면 도회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며, 뒤쪽은 내장형 허리 밴드가 있어 입고 벗기에 용이하면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허리를 잡아준다. 또한 벨트가 포함돼 포멀하게 연출하거나 리본으로 묶어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복숭아뼈를 덮는 적당한 기장으로 부츠나 하이힐, 스니커즈 등 어느 종류의 신발과도 잘 어울린다.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돼 공통 컬러인 블랙과 브라운, 카키, 퍼플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라우렐 관계자는 “소프트 새틴 슬림 배기핏 팬츠는 라우렐 특유의 감성을 담아 트렌디하게 디자인돼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는 물론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우렐의 신상품은 21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하며, 롯데아이몰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072vs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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