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힛 더 스타일', 3주년 맞아 '에르메스' 쏜다
CJ ENM '힛 더 스타일', 3주년 맞아 '에르메스' 쏜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24 16:30
  • 수정 2019.09.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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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부문(대표 허민호) 간판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3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한달 간 서울 시내 설치된 힛 더 스타일 광고판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힛더스타일3주년#에르메스팔찌'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사당 '에르메스 클릭아슈 팔찌'를 증정한다.

광고판은 서울 지역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서울 지하철역 역삼·사당·교대·선릉 네 곳과 버스 정류장 한 곳 사당, 시내버스 362번, 502번 2대에 힛 더 스타일 광고가 걸린다. 광고판 인증 사진은 내달 1일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의 가장 프라임 시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송 된다. 주력 시간대인 만큼 CJ오쇼핑 대표 패션 전문 쇼호스트 임세영·이민웅과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져 온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3년째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을 동일 진행자가 3년 이상 이끄는 것은 홈쇼핑에서 드문 일이다. 

방송은 패션 토크쇼처럼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최신 유행 스타일과 상품을 제안하고 있어 '취향 저격쇼'라는 별칭도 붙어 있다.

2016년 10월 시작된 '힛 더 스타일'은 방송 횟수 140회를 넘겼고 누적 주문금액은 약 3800억원에 달한다. 1회 방송 최대 50억원 주문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힛 더 스타일'은 그 동안 명품 의류부터 온라인에서 핫한 패션 브랜드까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주도하는 쇼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직 론칭 3년차이지만 프로그램 팬덤도 생겼다. 고정 고객이 늘었고 프로그램 진행자를 응원하는 팬들도 생겨나면서 지난해부터는 방송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SNS 실시간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3주년을 맞아 CJ오쇼핑은 다음달 한달 간 '힛 더 스타일'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내달 5일 방송에서는 '로렌비달' 신상품 롱코트와 '키스해링' 니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12·19·26일 방송에서도 '고요 캐시미어 터틀넥', '지오송지오 핸드메이드 코트' 등 겨울 신상품들을 좋은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정승환 CJ ENM 오쇼핑부문 스타일콘텐츠1팀 PD는 "3년 간 '힛 더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재미있고 색다른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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