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리뉴얼 오픈 기념 '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

두타몰(대표 조용만)은 5년 만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 '두타 아울렛존'에서 두타몰·두타면세점 광고 모델 '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광고 촬영 시 실제 입었던 의상 16종을 두타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공개 전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방객을 대상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참여 방법은 두타몰 지하 2층 멤버십 데스크에서 응모권(1일 1인당 2매)을 수령하고 희망 입찰가를 기재, 팝업스토어에서 응모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최고가 응모 고객에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후 1~7시다. 경매 응모 고객에게는 '몬스타엑스 굿즈' 파일홀더·스티커 2종을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은 '몬스타엑스'와 두타 명의로 전액 기부 예정이다.

두타는 해마다 송중기·장근석·모델 아이린 등 두타몰·두타면세점 광고 모델과 함께 촬영 의상 등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바보의나눔' 등 공익 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 경매와 함께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으로 내달 6일까지 두타몰 구매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복권을 증정한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두타몰 멤버십 적립 포인트를 기존 대비 10배인 결제 금액 3%~5%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매금액대별로 10만원 구입 시 5000원, 20만원 구입 시 1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와 함께 BC카드(내국인 고객), 알리페이(외국인 고객) 등 제휴 결제수단을 이용하면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두타몰 관계자는 "모델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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