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로부터 감사장 받아
경희사이버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로부터 감사장 받아
  • 신혜선 기자
  • 승인 2019.10.01 17:23
  • 수정 2019.10.0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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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한국학전공 장미라 교수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학교 호닥투크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한국학전공 장미라 교수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학교 호닥투크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학교(Thai Binh Duong University)로부터 감사장과 전공명이 새겨진 명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베트남 타이빈즈엉대가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과 관련해 경희사이버대 글로벌한국학전공의 지속적인 후원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타이빈즈엉대 호닥투크 총장을 비롯해 박종렬 한국학센터장 및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앞서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3박 5일간 베트남 나트랑에서 '해외 한국학 현장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외 한국학 현장 세미나]는 글로벌한국학전공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한국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국가의 한국어 교육 수요와 학습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재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통해 한국학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베트남 타이빈즈엉대는 나트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이다. 지난 2017년 한국어과를 신설해 해마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방학부 한국어학과에는 글로벌한국학전공 박의롬(18학번) 학생이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호닥투크 총장은 "한국어 교육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방문해 감사하다. 특히 글로벌한국학전공 장미라 교수님과 전공 대학원생들의 열정적인 수업 지도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깊은 교류와 우애가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장미라 교수는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에도 베트남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hy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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