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드제로 A9' 수익 기부해 유방암 환자 돕는다
LG전자, '코드제로 A9' 수익 기부해 유방암 환자 돕는다
  • 정예린 기자
  • 승인 2019.10.10 12:43
  • 수정 2019.10.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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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유방암 환자를 돕기 위해 핑크빛 기부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판매한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의 판매수익 일부를 활용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새 색상인 블라썸 핑크 출시를 기념해 유방암 환자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며 핑크색과 핑크색 리본은 유방암 환자에 대한 후원을 상징한다.

국립암센터는 2000년 3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며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드제로 A9은 차별화된 청소성능과 편의기능을 탑재해 한국형 프리미엄 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특히 코드제로 A9에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를 결합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물걸레 흡입구는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청소하는 동안 전자식 펌프가 일정한 양의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준다. 사용자는 청소방식이나 바닥재질에 따라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헤파(HEPA)필터가 적용된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독일국제공인시험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PM0.5(지름이 0.5마이크로미터인 먼지, 1㎛는 100만분의 1m) 초미세먼지까지 99.999% 차단한다는 인증을 받았다. SLG는 1992년 설립돼 독일 하르트만스도르프(Hartmansdorf)에 본사를 둔 국제시험인증기관이며 제품 시험, 제품 인증 등을 하고 있다.

인버터 모터 P9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모터는 크기가 커질수록 강한 흡입력을 내는데 이 모터는 크기가 줄었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또 LG전자는 청소기용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드제로 A9은 ‘듀얼 배터리’, ‘멀티형 간편 충전대’, ‘파워드라이브 침구’를 포함해 최대10가지의 흡입구, ‘4단계 길이조절 연장관’ 등 다양한 편의기능은 고객에게 청소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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