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서울 동교동 롯데호텔 L7 홍대점에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의 ‘유니톡(Uni-Talk)’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톡은 ‘하나된, 결합된(Uni)’의 사전적 의미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의미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니톡에는 퓨처스랩 1기~5기 기업 가운데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이 5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한의 지원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는 유니톡을 지속적으로 열어 의견을 직접 듣고 스케일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star@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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