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모두의 패션쇼’...패션과 대중 ‘접점’ 늘려가
서울패션위크, ‘모두의 패션쇼’...패션과 대중 ‘접점’ 늘려가
  • 황양택 기자
  • 승인 2019.10.15 17:18
  • 수정 2019.10.1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서울컬렉션 개최...총 34회 패션쇼 열려
일반 시민들에게도 패션쇼 관람 기회 부여해
베스킨라빈스, 미샤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사진=위키리크스한국]
‘바이디바이(BY.D'BY)' 패션쇼 [사진=위키리크스한국]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본격 개최됐다. 국내 디자이너들이 해외 디자이너 및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패션 교류의 장이 열렸다. 특히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일반 시민들도 총 34회의 서울컬렉션에 참여해 패션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패션과 대중의 접점을 늘려갔다.

이날 서울컬렉션의 첫 번째 주자로 송부영 디자이너의 ‘바이디바이(BY.D'BY)' 패션쇼가 살림터 지하 3층에서 진행됐다. 바이디바이는 레이어링을 기반으로 미니멀과 아방가르드를 접목, 투웨이(2-way) 스타일이 가능한 스트리트 아방가르드를 추구한다. ‘실험실과 연구실’이라는 시즌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룩을 실험실이나 연구실을 떠올리는 것들로 재해석했다.

이 외에도 △영국 왕실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컬렉션 ‘랭앤루’ △바쁜 삶 속에서 봄과 희망을 노래하는 ‘카루소’ △브루탈리스트 아키텍처의 인플루언서 브랜드 ‘쿠만 유혜진’ △공기를 패션으로 시각화한 ‘데무 박춘무’ △테일러링 테크닉 기반의 도시라이프 스타일 ‘한철리’ △다양성과 자유, 억압하는 것들과 저항을 표현한 ‘얼킨’ 등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16일은 까이에, 로맨시크, 빅 팍, 부리, 소윙바운더리스, 페이우, 디그낙 등을, 17일에는 두칸, 라이, 송지오, 막시제이, 도조, 블라뱅, 슬링스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8일에는 홀리넘버세븐, 엘엘이이, 미스지콜렉션, 디앤티도트, 뮌, 챈스챈스, 유저, 애슐리 윌리엄스가,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컴스페이스1980, 그리디어스, 그라피스트 만지, 듀이듀이, 카이가 패션쇼를 선보인다.

어울림광장에서는 차세대 디자이너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가 진행되며, 알림1관과 국제회의장에서는 12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 전문수주박람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GN_S)가 개최된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베스킨라빈스 360도 무빙카메라 이벤트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뷰티, 커머스, F&B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해 이벤트 부스를 열었다. 베스킨라빈스는 야외 광장에서 360도 무빙카메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60도 무빙 촬영존에서 촬영 후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고 다운로드하면 메탈배지, 파인트·싱글 레귤러 무료쿠폰 기프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샵바이의 스냅스튜디오에서는 스냅샷을 촬영하고 스냅 쇼핑몰에서 다운로드 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필름카메라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선물로 준비돼 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립 메이크업 제품 ‘데어루즈 립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데어루즈’ 30품목을 모두 발라볼 수 있다. ‘마라레드 게임존’과 ‘셀피 미러 포토존’ 이벤트도 선보인다.

어울림광장에서 서울패션위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어울림광장에서 서울패션위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이번 시즌에는 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패션쇼 티켓 좌석 중 일부를 온라인·현장 판매했다.

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700석 규모의 경우 45석, 500석의 경우 25석을 온라인·현장 판매했는데 현재는 전부 매진됐다”며 “나머지 좌석은 디자이너의 초청, 패션업계 관계자, 이벤트 티켓 등으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패션쇼 현장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072vs09@naver.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